제주시에 있는 하이야트 호텔 vs. 중문에 있는 그랜드조선호텔 하이야트호텔이 상대적으로 싸다. (조선호텔 신관과 비교했을 때) 하이야트 호텔 수영장이 훨씬 넓다. 중국자본답게 대륙스타일 제주도 다운 픙경(저멀리 신라호텔 너머 중문 해수욕장 보임.)은 그랜드 조선호텔이 낫지만.. 조선호텔 신관은 매우 비싼거에 비해서 아주 작은 부티크호텔 분위기. 구관은 구냥 캔싱턴호텔 그대로. ㅠ 하이야트는 시내 아찔 뷰. 호텔안에 중국스러운 몰이 있는데. 막상 살건 없다는. ㅠ 아. 상대적으로 첫 날 묵었던 해비치호텔이 좋았다. 1층 레스토랑에서 바라보는 뷰는 정말 환상적. 하이야트 호텔엔 찜질방 사우나가 사람 한명도 없어서였는지 너어무 좋았다. 그랜드조선 호텔 신관 수영장 너어무 작다작어. 구관엔 가지도 않았음. 3박..
첫째날 밤은 황제 라면을 끓여 먹었어요. 전복 5개와 왕새우 5마리를 넣은 라면 4개를 끓여서 저희 세식구 실컷 먹고 퉁퉁 부었네요. 둘째날은 하루의 금쪽같은 시간을 쪼개서 많은 곳을 돌아보고자 욕심을 부렸어요. 아침일찍 빵과 시리얼, 과일로 가볍게 시작하고는 수영복 챙기고 썬크림 듬뿍 바르고 출동합니다. 아침 일찍 미국마을을 거쳐서 독일마을로 갔어요. 서독파견 광부들과 간호사들의 애환을 담은 비디오를 보면서 얼마전 봤던 국제시장이 생각났어요. "아버지 내 약속 잘 지켰지예.. 이만하면 잘 살았지예.. 근데 내 진짜 힘들었거든예...." 지금까지 정말 잘 살아내기위해 노력했지만 앞으로 남은 인생도 또 잘 살아내려고 애쓰겠죠. "근데 저 진짜 힘들었거든요" 이 마지막 말이 우리 인생 아닐까요. 독일 소..
23일 저녁 6시20분 한국도착. 너무 먹고싶었다는 . 구워먹는 고기. 서현 투뿔등심에서 집에서도 아침에 고기와 새우 구워먹구 네일하고 강원도 속초. 장사항 대게스타 장사항에서 강릉 테라로사에서 드뎌 홍천 숙소에서
(2018년 여름 홍천여행 회고) 일주일 간격으로 다른 숙소로 여행 다녀왔어요. 이번 숙소가 숙박료가 쌌는데 더더 좋았어요. 풀빌라. 사진으로는 외국 풀빌라처럼 멋지지만. 일단 공간이 훨씬 작고. 금액은 참 안 착해요. 그럴거면 소노펠리체나 강릉 씨마크호텔이 더 나은 선택 아닐까. 싶기도 하구요. 그래도 바베큐. 밤에 단독 스파는. 좋았어요.
(2018년 여행 회고) 1박2일 짧은 일정으로 속초 찍고 강릉 찍고 홍천 왔어요. 속초 장사항 바다를 바라보고 우리밖에 없는 스타대게에서 대게 먹어봤지만 가격대비 시레 매뉴로 상차리는게 훠얼씬 맛있다는 생각을 했어요. 강릉가서 테라로사 공장 들리고 안목항 커피거리 가느라 홍천 숙소에 넘 늦게 도착한게. 좀 아쉬웠어요. 강릉 테라로사보다 양평 테라로사가 개인적으로는 더 좋았고 안목항 커피거리 가기위해 강릉 간건 쪼매 후회가 되었던...그러나 딸이랑 4개월만의 해후 여행은 모든게 좋습니다.
첫날은 카이로 팬션과 카페에서 자연과 함께 보냈어요 애월 핫한 곳인데. 깊은 곳에 있어서. 밤에는 살짝 무섭기도했지만, 아침 경관과 카페에서의 브런치를 생각하면 하루쭘 선택하는것도 나쁘지는 않았다는 리뷰입니다. 둘째날은 중문 캔싱턴 호텔이었는데요. 신라호텔은 풀이 좋고(어덜트풀 새로 만든게 좋아요) 룸이 낡은게. 아쉽고,, 히든클리프는 음식이 너무너무 맛있고 인피니트 풀이 밤에 좋아요. 반면에 룸과 시설이 상대적으로 적고.. 이번에 간 캔싱턴호텔은. 룸이 넓고 좋아요. 서비스가 제일 친절하고... 인피니트 풀에서 제공하는 (유료) 스파티는 술과 간단한 스낵이 무제한이고. 나이트 분위기가 나서. 쫌 신나고요. 롯데호텔은 가족적. 모든게. 무난한 .. 불쇼가 좋았었던 기억이 있어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제주도에 어쩌다보니 다녀왔어요. 사실 지금 제주공항 비행기안이에요. 1. 렌트카: 국가대표( 괜차났어여) 2. 중문근처 카멜리아힐. 수국. 정말 이뻤구. 꼭 가볼만했구요 3. 중문 바다다 카페. 노무 이뻐서. 포토 샷 엄창 나와요 4. 송악산 둘레길 좋아요. 5.제주 공항 근처 아라리오 뮤지엄과 카페 가볼만해요 6. 제주에서 먹어본 모든 제주 토속음식. 호텔 음식 중 제일 맛있는건 히든 클리프 저녁뷔페와 조식뷔페요. 돈이 절대 아깝지 않아요. 그담은 공항근처 앞뱅디식당이요
고창여행 복분자장어가 유명하다고해서 논옆에 있는 장어집에서 늦은점심. #상하농원 에서 양, 소, 토끼 구경. #청보리밭 에서 보리 구경. 고창에어비엔비는 비추에요. 꼭 숙박을 고창에서 해야한다면 상하농원 파머스빌리지를 꼭 예약성공하세요. 상하농원은 아이들과 반나절 가기에는 괜찮아요. 너무 많은 기대를 하면 실망도 따라와요. 대관령 양떼목장이나 제주도 성이시돌 목장 가보셨던 분들은 좀 더 실망하실수도.....
마스크 벗고 걸어봤다. 너어무 좋은거였구나. 남이섬 정관루 호텔은 너무 낡았다. 사진으로만 봤을때는 운치있어서 아침에 일어났을 때 남이섬을 품을 수 있어서 얼마나 감격스러울까 생각했었는데... 착각이었다. 경치는 좋았지만 호텔은 쾌쾌하고 좁고 쾌적하지가 않았다...... 더군다나 비도 왔다...TTL
2020년 12월 31일에 학생성공처장 2년간의 임기가 끝났다. 코로나 이전 2019년에 기획했던 체육대회, 농활, 축제가 처음이자 마지막이 되었다. 취업률 데이타 관리와 취업 프로그램 개발, 학생상담센터 셋팅과 프로그램 개발로 참 숨가쁘게 보냈던 2019년은 바쁘고도 바빴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행복했던 고단함이었다. 2020년 1월부터 시작된 코로나는 어. 설마 설마하면서 개강이 미뤄지고 전면 온라인 비대면 수업으로 바뀌면서 혼란스럽고 마음도 몸도 둔해졌다. 학생성공처의 모든 학생활동도 시행하지 못했고 감염병 관리위원회 체계구축이 새로운 임무로 들어왔다. 지난하고 지난했다. 서서히 적응한건가. 다시 학생 프로그램 개발도 하고 학생들이 잠깐 나올 때는 프로그램 운영도 했다. 그렇게 꿈을 꾼 듯. 가상세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