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어서 고생이 정말 기쁨이었을까? 기쁘지는 않았겠지만 경험과 통찰을 주는 건 확실하다. 어느정도 돈을 벌어야 행복한걸까? 평생할 고민이다. 경제는 중산층에 머물면서 정신적으로는 상위층에 속하는 사람이 행복하며 사회에도 기여하게 되고 그런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행복을 더 많이 누린다. 50넘게 산 주변을 보면 정말 그런 것 같다. 난 어느정도의 재산을 갖게 될까? 나의 인격의 수준만큼 재산을 갖는 것이 행복이다. 내 퀀텀점프 다이어리 맨 앞에 적어놓은 성경구절과도 같은 진리다. 잠언 30장 8. 나를 가난하게도 마옵시고 부하게도 마옵시고 오직 필요한 양식으로 나를 먹이시옵소서 9. 혹 내가 배불러서 하나님을 모른다 여호와가 누구냐 할까 하오며 혹 내가 가난하여 도둑질하고 내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할까 두려..
어떻게 마케팅할 것인가? 팬션의 실질적 주인인 부모님을 돕기위해 현직 기자인 아들이 강원도 정선 드위트리(저자도 언급한 것처럼 브랜드명이 어렵다) 팬션을 무에서 유로 마케팅 한 실천적 스토리다. 아직도 유효한 전략이 뭐가 있을까? 고객 중 누군가가 페이스북에 올린 "한국의 몰디브"로 명명한 한장의 사진으로 그야말로 떡상이 된 행운도 있었지만 팬션이 완성되기까지 그 부모님의 고단한 노력이 그 행운을 가져왔다고 생각했다. 콘텐츠가 있었기에 홍보와 광고도 빛을 보는거다. 앞으로 내가 가야갈 길에서의 나의 브랜딩도 고단하고 지난한 절대적인 시간이 틀림없이 필요할거다. 어쩌면 지금까지 버리지 못하고 내려놓지 못하고 있었고 때로는 치열하게 노력하고 또 노력했던 그 시간들이 있었고,, 또 노력할거니까 50부터 80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