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차를 다시 결제해서 디터람스 디자이너의 영화를 봤다. 독일 디자이너스럽게 유용한 디자인을 강조한다. 보기에 좋았더라가 아니라 그 제품의 본래의 용도를 최대로 효용가치있게 쓰기위한 디자인을 하는 철학이 좋았다. 앉아보면 너무 불편한 의자, 쇼파들이 유행하고 써 보면 너무 불편한 집기들, 소품들이 많은 데 유행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무엇인 중헌지를 분별할 줄 아는 현명한 소비자의 선택도 중요하다. 01 좋은 디자인은 혁신적이다 기존의 제품 형태를 모방하거나 새로운 디자인 그 자체만을 위해 디자인하지 말 것을 강조한다. 그의 말에서 '혁신'은 결코 빠지지 않는 단어로, 어떤 상황에서도 이전보다 나은 혁신을 생각하라고 말한다. 02 좋은 디자인은 제품을 유용하게 한다 디자인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제품의 효용..
《빅 리틀 라이즈》(영어: Big Little Lies)는 미국의 미니시리즈 드라마이다. 리안 모리아티의 소설 《커져버린 사소한 거짓말》을 원작으로 데이비드 E. 켈리가 제작을 총괄했다. 총 7회분으로 제작되며 장마르크 발레가 모든 에피소드를 연출하였다. 니콜 키드먼, 리스 위더스푼, 알렉산데르 스카르스고르드, 제임스 터퍼, 캐스린 뉴턴, 셰일린 우들리, 로라 던이 출연한다. 2016년 촬영을 시작하여 2017년 2월 HBO에서 파일럿 에피소드가 방영되었다.(출처: 위키백과) 그리고 2019년 시즌 2에 메릴 스트립이 죽은 아들의 어머니로 등장한다. 시즌1과 시즌2 총 14편을 쉬지않고 봤다. 오랫만에 자꾸 보고싶은 미드였다. 보이는 면은 아름답고 풍요롭고 행복했다. 하나씩 벗겨지는 다섯가정의 모습에서 ..
🌿#드림하우스갤러리 🌿무료관람에 에코 big bag 도 주는. 그러나 예약이 어렵다는... 🌿모델하우스 구경하는거 좋아하는데 평형별 아파트와 오피스텔 쇼룸을 보여준다 🌿갤러리 와 하우스 쇼룸의 콜라보. 🍀기대이상으로 만족. +이전 디뮤지엄
싱크대 매트가 젖길래 왜이러지. 내가 설겆이 하다 물을 흘렸나.. 했는데. 불길한 예감에 블랙홀인 싱크대 수전이 있는 정문을 열었다. 안에 들어있던 조리기구들마다 물 한바가지씩 담겨있고. 나 혼자 수습할 수준이 아니었다. 집안일 하면서 제일 힘든 건 정리나 청소가 아니라 바로 이런 경우. 고장났거나 꺼지거나 새거나 하는 경우다. 제일 싫은게 고치는건데 사람부르는 것도 싫고, 남편에게 고쳐달라 하는 것도 싫고. 시간 걸리고.. 할수 없이 남편을 깨워서 사태 파악을 했으나 밑에 수전을 다 분해해서 결론을 내린 건 호스가 찢어져서 수전 전체를 교체할 수 밖에 없었다. 제일 최악의 상황었으나 긍정 마인드로 이케아에 가서 이쁜 수전이 있는지 이참에 둘러봤으나. 우리나라 수전과 모양도 다르고 함부로 사올수가 없었다..
어제는 폭염주의보 사이렌을 들으며 겁도없이 유기농 텃밭 분양 받은 곳을 찾아갔어요. 처인구라해서 가깝겠거니했으나 처인구가 참으로 넓더군요. 양지 IC에서 조금 더 들어간 곳에 저희 집밥이 분양받은 텃밭이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으로 넓더군요. 양지 IC에서 조금 더 들어간 곳에 저희 집밥이 분양받은 텃밭이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채소와 양식거리 등을 유기농으로 직접 키워서 먹으려고 야심찬 농사 계획을 세웠어요. 기회가 닿는대로 마실 주인분께 농사기법도 배워가면서 자식 키우듯 한번 이 텃밭을 키워보려구요. 나이가 들면서 점점 자연이 좋아지고 흙이 좋아지고 자연스러운 순리가 좋아지네요. 땅이 주는 축복으로 양식을 먹을 수 있다는 게 참 숭고하게 여겨지기도 합니다. 쌈채소와 치커리, 쪽파 먼저 심고 김장배추..
꿈에 가끔 나온다. 초등학교 창성동. 지금 보안여관. 바로 거기 뒷터 어딘가였는데. 얼마전 한번. 어제.한번 가서 아무리 봐도 그집은 못 찾았다. 22살 딸에게 여긴 엄마가 국민학교 때 피아노 집 가면서 다니던 길이야.통인시장은 초등학교때. 배화여고 다닐 때 기름떡볶이 먹던 데야. 여전히 그리운 기름 좔좔 새빩강 기름떡복이. 시집오기전까지. 엄마 돌아가시기 전 살았던. 구기동. 그집 동네를 꼼꼼이 기억했다. 딸에게 여기가 엄마방 창문이었어..여기에 아빠가 엄마 집에 데려다 주기 전에 차 마셨던 집앞 까페가 있었어. 딸은 덤덤했지만, 난 많이 초조했다. 앞으로도 가끔 오고싶을까? 이젠 꼼꼼이 기억했으니 꿈에 안 나타날까? 창성동, 이제 서촌이란다. 효자동. 신교동. 거기까진 아프진 않은데 그냥 아련한데....
코로나 재택근무로 자연스럽게 집이 오피스가 되어가고 있다. 지금까지는 내 의지와 상관없이 집이 오피스가 되었지만 앞으로는 좀 더 적극적으로 홈피스 대비를 해야할 듯하다. 서재방을 만들어서 책상과 의자, 책장으로 채우는 물리적 공간 뿐만 아니라 시간관리, 일정관리, 멘탈관리, 복장관리도 변화가 필요하다. (계속 이어서 쓸 예정~~~)
#임프레션 #핫플레이스 #누데이크 비 안오는 토요일이다.야호👍 가장 편한 집에서 김치찌개와 매운 돼지갈비찜이랑 늦은듯 이른 아점 먹으며 #펜트하우스3 보는 평범한 일상이 나답고 더 행복하고 좋다. 솔직후기: 임프레션 미슐렝 투스타 맛집이라고 인스타에 극찬을 했었는데.. 많이 쨔요. 근데 아주 친절해요. 메뉴 설명도 막힘없이 모든 서버들이 술술.. 메뉴마다 바질페스토가 많이 들어가서 전부 세고 짜다. 맛이 메뉴마다 비슷비슷하다. 디저트와 커피가 제일 맛있었다. 가격대비.... ㅠㅠ. 그래서 감동받았던 소셜한남이 생각났다. 옆에 붙어있느 누데이크.. 쇼룸인줄 알았다.. 베이커리라고.. 시커먼 빵이 시그니처.. 지하 전시장 같은 내부. 테이크아웃해서 먹은 빵들.. 인테리어만 훌륭한 빵 맛이다.. 오래갈 수 있..
다시 코로나가 4단계이다. 지난 겨울방학 때 기존의 서재 방을 나와 딸의 공유오피스로 구조변경을 하고 너무 만족스럽게 잘 사용하고 있다. 딸은 미국 듀크대 대학원 입학으로 6월30일에 떠나고.. 홀로 남은 오피스가 종종 쓸쓸하다. 본격적으로 여러 콘텐츠들도 만들고 영상제작도 하기 위해서 필요한 물건들을 구매해서 출발해본다. 2021년 하반기에는 내가 구상하고 있는 일들이 현실화될 수 있도록 루틴을 꾸준히 실행하고, 작은 성공들을 축적해나가면서 내 목표에 조금씩 조금씩 다가갈 수 있도록 지금 바로 시작한다. 하루종일 노트북으로 하는 일들이 많아서 가장 많이 아픈건 어깨와 손목이다. 조금 무거운 컵을 들다가 허걱하고 아플때가 있다. 그래서 꼭 필요한 아이템. 노트북 스탠드. 이 신박한 아이를 주문하였다. h..
오늘 있었던 굉장한 일 3가지 ① 딸과 함께 한 쇼핑 ② 다시 머리 단발커트 ③ 코넬대에서 온 졸업엠블럼, 졸업액자 오늘을 어떻게 더 좋은 날로 만들었나? ① 타이탄의 도구들 책 읽고 실천 ② 다이어트 실천 ③ 구해줘!회계, 구해줘!업무 유튜브와 컨텐츠 구상
내가 감사하게 여기는 것들 ① 오늘 내게 주어진 기회: 12주차 수업 마무리 후 자유 ② 가까이에 있거나 눈에 보이는 단순한 것들: 학교 연구실 책 중 집에 가져갈 책과 자료 선별 ③ 어제 있었던 근사한 일: 평안한마음. 할 수 있을거란 자존감 회복 오늘을 기분좋게 만드는 것은? ① 오늘 수업후의 자유 ② 딸과의 산책 ③ 반신욕 다이어트 순조롭게 가고있다 오늘의 다짐 ① 운동과 반신욕으로 마무리하자 ② 성경 필사와 책 읽기. 컨텐츠 정리 매일매일 조금씩.. ③ 나만의 사명, 나만의 컨텐츠, 나만의 하프타임을 준비하자
오늘 있었던 굉장한 일 3가지 ① 수업 영상 3개 촬영 후 업로드 ② 아침 7시30분 예배에서 큰 은혜 받음. 빌레몬서. 발란스를 이루고 평강의 가정을 이루며 살아가면 하나님이 축복하신다. ③ 비오는 까페거리를 딸과 산책하고 맛있는 빵과 까페라테를 사와서 맛있게 먹고 건강한 음식을 먹었다. 오늘을 어떻게 더 좋은 날로 만들었나? ① 영적인 건강으로 시작했다. ② 다이어트를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1달 넘게 하고 있다. 3.6kg 감량하고 있다. 앞으로 리즈시절 몸무게로 꼭 돌아갈거다. ③ 하루를 꽉차게 살려고 노력하고 있다. 노력할거다. 될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