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정리 엄두가 안날 때(feat. 청소도구 3총사)

다이슨 무선청소기가 밧데리가 다 닳았는지 윙 한번 하고는 멈춘다. 다이슨 무선청소기는 정말 밧데리가 빨리 닳고 직구를 한 탓에 AS도 맘편히 받기 어려워서.. 스트레스게이지가 하늘을 치솟을 때 

 

유선청소기를 사야하나.--> 선 끌고 다니기 귀찮을텐데.ㅠㅠ

 

다시 다이슨을 사야하나.--> 너무 비싸. 벌써 2번째인데. 다신 안 속는다. 안산다. ㅠㅠ

 

로봇청소기를 사야하나--> 과연 힘이 좋을까. 더 스트레스만 쌓이지 않을까. 몇년전 로봇청소기는 이제 힘도 없고 구닥다리라 어디 쳐박았는데.. 

 

그러다 정말 정말 혹시나 해서 구입한 제품. 바로 샤오미 로봇청소기.

 

다이슨이 멈춘 후 수동 손걸레질로 연명하고 있었기에.. 너무 급해서 

 

쿠팡에서 내돈내산으로 로켓배송까지 시켰다. 

 

"치후 360 로봇청소기 S9"

 

비싸다 생각했지만 다이슨보다는 싸고 물걸레도 된다해서 스트레스 게이지가 너무 높아서 에라 모르겠다.. 주문 클릭.

 

한마디로 후회없다.. 너어무 좋다. 워킹맘에겐 필수다. 

 

아침에 일어나서 루틴으로 기본청소 모드로 부엌에 갔다놓으면 온 집안을 돌아다니며 구역도 스마트하게 기억하면서 먼지를 빨아들인다. 

 

그리고는 물걸레를 장착하고 다시 한번 부엌부터 시작.. 집 한바퀴 돌고 

 

충전하러 갑니다

 

하고는 자기집을 찾아간다.. 신통방통. 힘도 좋고.. 밧데리 충전 밤새하고나면 먼지청소 1번, 물걸레 청소 1번 너무 거뜬하게 잘 돌아다닌다. 

 

쿠팡 로켓배송으로 구입. ↓

 

https://coupa.ng/bRfRjq

 

{교토마블 치킨 샌드위치}

1.어제 남은 배달치킨을 <스위트머스타드:딸기잼:씨겨자=0.8:1:0.5>소스에 버무려놓는다.
2. 계란 2개 스크램블. 소금 탁탁.
3. 교토마블 2조각을 바싹 굽고
4. 치즈1장, 양상추 얹어서